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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 수남도로 빨리 개통해야

10일까지 보조기층포설 완료 예정 가스관로매설로 늦어져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3월 07일
ⓒ 고성신문
지난 2009년 11월부터 고성읍 성내-수남리 앞 도로개설 공사가 본격 추진되면서 먼지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하루빨리 공사가 마무리 되길 기원하
있다.
이 공사는 지난 2009년 구간 길이 280m, 폭 10m로 개설된다. 이 도로는 고성읍 주거밀집 지역에 위치한 미개설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교통체증해소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가지 주변 연결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군은 공사비 19억4천만원(보상비 11억9천만원, 공사비7억5천만원)을 투입해 고성수협에서 서원아파트간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한다.
지난 1977년 1월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되어 2009년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손실보상을 완료했다.
2013년 5월부터 7월까지 문화재발굴조사 용역 시행 및 준공을 하고 2013년 5월 공사 착공해 지난 2014년 1월 공사를 준공키로 했다.


고성군은 경남에너지와 지난해 8월 경남에너지 가스관로 매설계획 요청 공문을 발송하여 주택도시과와 경남에너지, 특구경제과와 계속 업무협의를 해 오던 중 9월 2013년도 가스관로 매설계획은 없으며, 장기투자계획에 의거 2017년 이후 투자 예정이라는 공문 회신을 받았다고 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수협에서 서원아파트구간에 대해 3월 초까지 가스관로 매설을 완료하겠다고 경남에너지로부터 공문을 회신 받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당초 수협에서 서원아파트간 도로에 대해 지난 1월 7일부로 준공예정이었으나, 경남에너지 가스관로 매설계획에 따라 부득이 지난 2013년 12월 시공을 중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경남에너지 매설 완료 통보는 없으나 사업의 시급성 및 주민불편을 감안하여 3월 6일 공사를 재착공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관계자는 “10일까지 보조기층포설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보조기층에 대한 도로관리사업소 다짐 시험 후 아스콘 포장 완료하여 조기에 개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격적인 마무리 공사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며 고성군은 공사에 박차를 가해 3월 20일 이전에 아스콘 포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개설로 교통체증을 해소함으로써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도로의 기능 개선과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도로 개설로, 도심 균형발전과 낙후된 지역의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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