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고성군의회가 오는 7월 5일 개원한다.
5일 오전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 제5대 고성군의회 의장단이 구성된다.
오후에는 제5대 개원식을 갖고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6일에 상임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제5대 고성군의회 상임위원회는 총무위원회를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등 3개 상임위를 구성하게 된다.
이는 지난 4대 의회와 같이 상임의가 그대로 운영된다.
이날 3명의 상임위원장도 선출될 예정이다.
지난 4대 의회보다 4명의 의원이 준 10명의 의원이 상임위 활동을 하게 된다.
따라서 총무위원회에는 5명의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는 4명의 의원이 배정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총무위에서 3명, 산업건설위에서 2명 등 5명의 의원이 선임된다.
상임위원장에도 누가 선출될지가 관심사이다.
의장, 부의장이 재선의원쪽에서 맡을 것으로 보여 초선의원이 1석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맡을 가능성도 높다.
이럴 경우 의회운영위원장은 초선의원이 총무위와 산업건설위는 재선의원이 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고성군의회는 오는 23일 의원 간담회를 열어 개원일정과 의장단 선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7월말 임시회를 열어 군정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