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6-28 19:39:3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정치의회

정호용 의원 도의원 출마 밝혀

항공우주산업과 해양프랜트 산업 육성 노력 약속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2월 28일
정호용 고성군의원이 이번 6.4 지방선거에 제2선거구 경남도의원 출마 입장을 밝혔다.
정호용 의원은 지역언론사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도의원 출마입장
설명했다.
정 의원은 “선거의 승패는 바람, 구도, 인물에 달려있다고 한다. 이번 6월 4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는 그 동안의 기초의회 의정생활을 바탕으로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해 보고 싶었다. 이번 선거에서 기초단체장으로서의 당선 가능성을 여러모로 검토해 보았으나 뜻을 접고 도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바람이나 구도 면에서 결코 유리한 상황이 아니었다. 선거운동과정에서 바람은 변할 수 있다고 기대할 수 있겠으나 지금까지 주어진 선거구도는 저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아 군수 출마는 차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주민의 입장에서는 실제로 기초의회 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할 수만 있다면 그 동안 쌓아온 집행부 공무원들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기초의회 의원 역할을 더 할 수 있었으면 좋다”고 했다.
그는 “2대, 4대, 5대, 6대 고성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했고, 4대, 6대 선거에 당선되어 기초의회 의원으로 활동했으니 이제 그 자리를 떠나야 더 큰 일을 하는 것이 순리라 보여진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광역단체에는 주민 개개인의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각종 민원과 관련된 업무는 많지 않다. 기초자치단체를 묶은 권역별 개발사업의 조정업무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것이다”고 했다.
그는 “우리 지역처럼 재정자립도가 낮은 기초자치단체의 개발은 국비나 도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고성군청과 고성군의회와 연계하여 고성군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여 도비를 확보하고 국회의원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중계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다섯 개 시로 둘러싸인 고성군은 빼어난 여건을 바탕으로 휴식 휴양공간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관광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근 사천과 연계한 항공 우주산업, 통영, 거제와 연계한 해양 프랜트 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세계적인 로컬 푸드 운동에 맞추어 우리 전통산업인 1차산업을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정 의원은 “이들 산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배치하여 우리 지역을 균형발전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성군의 성장 동력을 찾아 개발하는데 고성군의회 의원과 고성군 집행부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여고성군 내의 각종 사회단체 및 이익단체가 설립목적대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그 활동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호용 의원은 경남도의원의 새로운 활동모델을 꼭 만들어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2월 28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