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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성중동문회 북한산둘레길 첫발을 딛다


윤동수서울지사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2월 24일
ⓒ 고성신문
재경고성중학교동문회(회장 윤동수)는 지난 15일 20여명의 동문이 북한산 둘레길을 돌았다.
재경고중동문회는 동문들이 자주 만날 수 있는 행사의 하나로 북
한산 둘레길 탐방을 연 7회에 걸쳐 계획하여 이날 첫발을 내딛는 의미를 가졌다.
추진위원장인 이상석 부회장은 “사전답사를 했는데 오늘 걷게 될 1, 2, 3구간은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까 안전에 특히 주의해 주기 바라며, 2월이다 보니 걱정했는데 이렇게 많이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며 “10월까지 7회에 걸쳐 북한산둘레길을 완주해서 건강도 챙기고 추억 만드는 2014년이 되도록 끝까지 함께하길 바란다”는 인사말로 제1코스(소나무숲길)을 출발했다.
제2코스(순례길) 마치고 각자 준비해 온 음식으로 푸짐한 만찬을 즐기고 제3코스(흰구름길)까지 탐방하고 오후 4시경 간단한 뒷풀이와 함께 이날 행사를 마감했다.
특히 이날 북한산둘레길에는 52회와 54회 동문도 함께하여 친목을 다졌다.
다음 2회는 3월 15일 10시에 4코스(솔샘길)를 출발하여 5코스(명상길) 후 중식을 하고 6코스(평창마을길)까지 약 10㎞를 오후 4시까지 걸을 예정이다. 출발지점은 길음역(4호선) 3번 출구에서 1114번 버스를 타고 종점(북한산생태숲앞)에 하차하면 된다.
윤동수서울지사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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