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오리 고기 소비촉진 위해 발 벗고 나서
3월 말까지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 기간으로 정해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2월 21일
|  | | ⓒ 고성신문 | | 최근 고병원성 AI 발병으로 닭․오리고기의 소비가 부진하고, 관련 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고성군이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고성군은 지난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43일간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기관, 사회단체, 군민 등을 대상으로 닭․오리 3만 3천300마리 소비운동과 계란 17만개 소비운동(군민 1인당 계란 3개먹기)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군은 소비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19일, 고성군의회의원 및 직원 25명이 관내 식당에서 닭과 오리고기로 점심식사를 하고, 20일에는 고성군청 구내식당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 직원 450명을 대상으로 닭․오리고기 무료 시식행사를 가졌다.
또한 군은 2월말까지 소비촉진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고성경찰서, 고성교육청 등 유관기관에 협조공문을 보내 닭․오리고기 시식행사를 1회 이상 자체적으로 개최토록 협조 요청했다. 관내 농업분야 20개 단체(회원 4천650명)장에게도 협조공문을 보내 2월과 3월 개최되는 회의 에서 1회정도 닭․오리고기를 소비토록 요청하고, 14개 읍․면장에게 소비촉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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