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천씨 신년 하례회 정기총회 가져
동해면 장좌리 하장마을 호암사서 모여
천승만부산지사장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2월 17일
|  | | ⓒ 고성신문 | | 지난 8일 동해면 장좌리 하장마을 호암사에서 천영만 도유사의 주관으로 영양천씨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지난 8일 서울 부산 거제에서 여러 종인이 참석하고 랜만에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천충기 총무의 경과보고 및 수지결산보고를 하고 천도수 감사는 감사보고를 하고 문중 재원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부탁했다.
영양천씨 호암사는 지방문화재 제39호로서 역사가 오래된 희귀 단청으로 칠해져 있고 400년이 넘는 목재 기둥 위에 이끼 낀 기왓장은 멋을 더하고 있다.
호암사는 명나라 원병 중시조 천만리 장군의 후손인 명문가 성씨로서 충 효 전 가 돈 족 예 율을 종훈으로 지키며 100여 가구가 살다 현재 60여 세대가 집성촌을 이뤄고 있다.
천영만 도유사는 “현대를 살아가는 문명 앞에 정신적 교류와 옛것에 대한 귀중함을 잊어가는 지금에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호암사는 충효를 가르치는 서원으로도 활용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
천승만부산지사장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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