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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일반산업단지 조성 들어가

삼강엠앤티 사업비 1천628억 들여 기숙사 진입도로 개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2월 14일
내산일반산업단지에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추진되면서 산업단지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사업비 6억2천만원(공사비 4억8천900만원, 보상비 등 1
억3천100만원)을 들여 동해면 내산리 274-1번지 일원에 길이 109m, 폭 10m의 진입도로와 변속차로 길이 49m를 개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입찰공고를 통해 이달 말까지 공사계약을 완료한 후 이르면 3월 초에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산일반산업단지는 삼강엠앤티(주)(대표 송무석)에서 동해면 내산리 산80-1 일원 41만8천936㎡에 사업비 1천628억원을 들여 기타 운송장비제조업의 산업단지로 조성 중에 있다.
토지이용계획으로는 전체면적 중 26만1천633㎡는 산업시설용지로, 3만5천964㎡는 지원시설용지, 12만1천339㎡는 공공시설용지로 이용될 계획이다.
현재 약 7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공사완료기간인 2015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삼강엠앤티(주) 관계자는 “지난해 기숙사부지 등이 추가되면서 현재 기숙사부지와 해양플랜트 기술교육원, 도로, 녹지부분만 일부 남아 있으며, 다른 곳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며 ”사업완료시기인 2015년까지는 아무문제없이 산단조성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내산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해양플랜트설비 등 고임금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기숙사 및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인력이 확보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를 포함한 약1천500여명의 근로자에서 500여명을 추가로 고용이 가능하고 연간매출도 3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강엠앤티(주)에서는 중소기업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사업비 123억원(국비 100억원, 자부담 23억원)을 들여 기술교육원 건립사업을 추진하여 우수인력발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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