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동광산악회 부산포 한 바퀴 돌다
동광초등학교 출신 산악모임… 끈끈한 우정 화합 과시
천승만부산지사장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2월 10일
|  | | ⓒ 고성신문 | | 재부동광초등학교동문회의 산악모임인 동광산악회가 부산 송도 해수욕장 개장 100주년을 맞아 송도공원 둘레, 태종대 올레길을 걷는 단합대회 행사를 가졌다.
부동광초등학교동문회 동광산악회 김정필 회장이 주최한 둘레길 올레길 걷기 대회에 18회 동문에서 31회 동문 산악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정필 회장은 “이 행사에 참석해 준 동문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일상의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고 즐겁고 유쾌한 둘레길 올레길 걷기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부고성산악회 강옥권 회장은 “동광산악회의 즐거운 걷기 단합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초등학교 동문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이렇게 대회에 참석한 모습을 보니 진한 형제애가 느껴져 부러운 마음마저 든다”고 말했다.
김외용 사무국장 겸 산행대장의 안내로 송도공원길을 시작으로 오전 송도공원 올레길을 돌고 점심엔 각자 가져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친목을 다졌다.
식사 후 해안선 바닷길 백사장을 거쳐 남항대교와 태종대 둘레길을 걸으면서 추억의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부동광산악회는 앞으로 고향 등산길도 자주 찾아 고향 선후배들과 만나 고향의 정겨운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갖기로 했다. |
천승만부산지사장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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