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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현면향우회 파이팅~

재경영현향우회 신년회 갖고 친목 다지며 고향 정 나눠
윤동수서울지사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2월 10일
ⓒ 고성신문
재경영현면향우회(회장 오길림)는 지난달 2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더뷔페에서 신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길림 회장과 재경고성향우회 심의표 회장, 김
길균 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오길림 회장은 “영현면은 고성읍이나 다른 면 분들이 들으면 섭섭하겠지만 고성에서 제일 많은 인물이 배출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인물이 배출되리라 굳게 믿는 영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무한한 자부심은 여기 모이신 모든 영현 향우님들의 마음일 것”이고 말했다.
오 회장은 “2014년 갑오년 올해는 더 나은 영현향우회로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재경고성향우회에서도 가장 앞서는 읍면 향우회가 됩시다”며 개회사를 했다.
심의표 재경고성향우회 회장은 “제가 영현향우회를 아끼고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것은 여기 계시는 오길림 회장님과 여러 향우 선후배님들의 넘치는 애향심도 있겠지만, 모든 것이 자기희생이고 봉사인 향우회 사무본부장 일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김길균 본부장이 바로 영현면이라는 것이 더 우선됨을 혜량하여 주시기 바라며, 올 한해 선 후배님 모두 정말 건강하시고 재경고성향우회에도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영현향우회는 참석한 모든 향우들에게 준비한 기념타올과 고급비누셋트 등 푸짐한 선물을 나눠 주었다.
윤동수서울지사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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