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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이야! 모야! 신나는 설 맞이”

다문화가족 세배하기 민속놀이 다도체험 즐겨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2월 10일
ⓒ 고성신문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달 24일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다문화가족 설맞이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날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가
한 가운데 다문화여성들은 설에 대해 알아보고 설날 노래를 배우며 설의 의미를 배웠다.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다도체험을 통해 한국의 맛과 멋을 느꼈다.
특히 한복을 차려 입고 절을 배워 송정욱 교육복지과장에게 새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고 세뱃돈을 받으며 즐거워했다. 점심에는 함께 끓인 떡국을 나누어 먹으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여성들이 남편 나라의 명절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명절놀이 체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정을 나누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 5년차인 부이티냐이(25·동해면)는 “베트남에도 한국과 비슷한 명절놀이가 있어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동안 고향 생각이 났다”며 “오늘 행사로 한국문화를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고, 행복하고 의미 있는 설 명절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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