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초, 겨울방학 과학과 예술이 만났다
자동차 만들기 동전 도금 바이올린 우쿨렐레 등 배움의 열기 가득
이연희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1월 28일
|  | | ⓒ 고성신문 | | 상리초등학교(교장 허연수)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학력돌봄교실을 열었다.
이번 겨울방학 학력돌봄교실에서는 창원 폴리텍 7대학의 ‘메카레볼루션’팀이 직접 지도하는 ‘과학나눔교실’과 바이올린, 우쿨렐레, 오카리나 지도강사와 함께하는 ‘음악교실’이 함께 펼쳐졌다.
‘과학나눔교실’에서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이 3개 교실에서 각각 종이 자동차 만들기, 동전 도금하기, 클레이아트 장난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과학의 원리를 배웠다. 3시간의 과학나눔교실 활동 이후 피아노실과 도서실에서 지도 강사와 함께 악기를 배웠다. 학생들은 2시간 동안 학군별로 오카리나, 우쿨렐레를 함께 배우면서 추운 겨울 날씨를 음악으로 따뜻하게 녹였다.
4학년 박지환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즐거운 과학교실과 음악교실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다. 과학과 음악이 처음에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막상 함께하니 즐겁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상리초등 학력돌봄교실은 방학 때마다 매회 진행되고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
이연희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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