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띠앗’ 미등록 경로당 성금 기탁
동해면 큰구학포 경로당에 140만원 전달 내부 도색 화장실 문 교체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1월 13일
|  | | ⓒ 고성신문 | | 동해면 삼강엠앤티(주) 내 직원 봉사단체인 ‘띠앗’(회장 송상호)이 지난 3일 동해면 자연마을 경로당인 큰구학포 경로당에 140만원을 기탁해 마을 주민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큰구학포 경로당은 마을 주민 등 어르신 30여명이 정기적으로 모여 마을 일을 의논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지만 경로당 등록기준에 맞지 않아 겨울 난방유, 경로당 개보수 등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못했다.
이에 동해면청년회(회장 정범도)는 큰구학포 경로당의 사정을 삼강엠앤티(주) 봉사단체인 ‘띠앗’에 전해 온정어린 손길이 닿도록 도왔다.
기탁한 성금으로 화장실 및 경로당 내부를 도색하고 화장실 문을 교체해 경로당 환경을 개선했으며 오는 봄에는 경로당 전체 도색과 주변 환경정비도 할 계획이다.
한편 ‘띠앗’은 재작년부터 동해면 독거노인과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독거노인 8가구에 90여만원,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에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지역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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