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새마을문고 고성군지부 김재기 회장이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거류면 책사랑작은도서관신축개관 등 지역의 독서저변 확충과 주민복지를 위하여 노력하여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했다.
황홍렬 새마을지도자거류면협의회장, 백진순 삼산면 새마을부녀회장, 김창곤동해면 새마을문고회장이 각각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응창 새마을지도자구만면협의회장, 윤미자 하일면새마을부녀회장, 김순덕 영오면새마을부녀회장, 최선우 거류면새마을문고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한정말 상리면새마을부녀회장이 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48명이 2013년도 우수새마을지도자로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회장 김성진)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고성군새마을복지회관에서 2013 고성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 했다.
2013년 한해 사업실적을 평가 반성하고, 제2새마을운동을 통하여 2014년도에는 '선진 일류국가' 건설의 목표 아래 지역을 위해 봉사 할 것을 다짐하는 이번 행사는 이학렬 고성군수, 황대열 군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한 조경문 초대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장, 김일균 직전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장 등 새마을관련 인사 및 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한해동안 고성군새마을운동 사업추진 성과보고와 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한 지도자를 격려하고 우수 지도자 시상 및 우수읍면 사업실적 평가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우수읍면 사업실적 평가 협의회, 부녀회부문에서 거류면 새마을이 최우수, 대가면 새마을이 우수, 상리면 새마을이 장려를 그리고 문고부문에서 거류면 새마을문고가 최우수, 삼산면 새마을문고가 우수, 영오면 새마을문고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날 고성군 전 지도자의 봉사결의를 다지는 우리의 다짐 선서에서 제2새마을운동 실천 다짐문을 통하여 2014년도에는 선진 일류국가 건설의 목표 아래 지역을 위해 봉사 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진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지금 국내외적으로 재도약의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 700여명의 고성군새마을가족과 새마을운동에 몸 닫았던 전 새마을가족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말 그대로 기본이 서있는 나라로서 경제력과 품격을 함께 갖춘 국민이 행복한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해 매진한다면 큰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는 2013년 세부 실천사업으로 지난 3월에는 국도14호선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140여명이 참여하여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고, 특히 농촌에 버려져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비닐을 집중 수거했다.
5월에는 녹색생활화를 위한 헌옷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30톤의 헌옷을 수집하여 환가액 900만원의 수익금으로 읍면별 새마을사업 및 불우이웃돕기에사용했다.
11월에는 새마을지도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 코리아운동으로 효의 정신을 확산함으로써 사회윤리를 재건 해 나가고자 효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하여 고성군 관내 초중고등학생 2천여명이 참여해 우수편지글 25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