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재단법인 바다로(이사장 손병일)는 지난달 30일 거류면 어민복지회관에서 2013년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4명에게 총 1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대구카톨릭대학교 이소양, 중앙대학교 이준혁, 계명문화대학교 이한솔, 동서대학교 신연주, 경남정보대학교 박혜성, 대경대학교 지샛별, 영남대학교 한상석, 대구과학대학교 한효정, 진주보건대학교 김보람, 경기대학교 이원주, 대구한의대학 조승호, 춘해보건대학교 유송이, 경북대학교 김갑성, 부산대학교 백두백 학생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씩 전달했다.
손병일 이사장은 “산업의 발전으로 인한 인류와 자연이 공생공존할 수 있는 과정과 거대한 바다의 자정능력에 의해 인간이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한번쯤 생각을 되새기고 어려운 어업실정이지만 여러분을 이렇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신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사회에 봉사할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바다로는 거제·통영·고성 진해마을 어업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엘리트장학생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을 4년간 지급해 나가고 있다.
바다로는 한국가스공사 어업피해보상 관련하여 9억원의 기부금을 받아 후원회를 구성하여 매년 4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
입력 : 2014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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