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붉은 태양 희망으로 출발
하이 애향회 선상 해맞이 남산공원 문수암 인산인해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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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고성신문 | | 새해 아침, 고성군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려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일출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었다.
고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고성읍 남산공원 팔각정에서 동해면은 동해해맞이공원에서 회화면은 회화면청년회(회장 임채민) 주관, 방화산 팔각정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1일 새벽 6시 30분 하이면 상족암 유람선 선착장에는 하이면 애향회(회장 강봉순) 회원들이 선상 해맞이 행사를 갖기 위해 모였다.
애향회는 매년 운흥사 뒷편 향로봉에서 해맞이 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37여명 회원들은 배안에서 진기동 고문이 축문을 낭독하며 신년고사를 지내고 소원을 빌었다. 선상해맞이 행사를 마치고 도리돈 식당에서 준비한 떡국을 먹으며 한해 소망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했다.
일본 동경에서 이날 상족암 선상해맞이 구경을 온 김성태씨는 “올해 한일 관계가 회복되길 바라고 우리나라 경제도 잘 풀려 풍요롭고 정치도 국민과 같이 소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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