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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녹이는 기부 릴레이 이어져 고성군민상수상자동우회 100만 원 등
고성군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성금·성품 전달을 위해 고성군청 방문 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고성군민상수상자동우회(회장 조경문)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고성군민상 수상자 25명으로 구성된 동우회는 1981년 결성 돼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고성군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고성조선해양(주)협력사협의회(회장 장진근)는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고성조선해양(주)협력사협의회는 고성군에 위치한 조선소 내 업체 대표 30여 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재작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내복을 전달하고 작년에는 고성군 동해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 하는 등 해마다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단체이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회장 오경기)은 연말연시에 꼭 필요한 분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40만 원을 기탁하고 고성군 회화면에 소재한 ㈜고성마린레저산업(대표자 서태수)에서도 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 “사람과 가족의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한 기업”을 기업목표로 하는 사조산업 고성공장(공장장 남동배) 임직원 일동도 올 1월 성금 기탁에 이어 500만원상당의 참치세트를 기탁했다. 항상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조산업 고성공장 임직원일동은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