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영재 발굴 골프캠프
경남대서 관내 중학생 80명 대상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3년 12월 27일
|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남대학교에서 ‘제3회 체육영재 발굴 캠프’를 열었다.
캠프는 스포츠를 통해 리더십, 협동심, 타인배려 등 다한 인성을 함양하고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과 다양한 종목 체험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잠재능력과 특기를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체육영재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는 체육에 재능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관내 중학교 1~2학년생 80명이 참가했으며 사격, 스케이트, 골프 등 대중적인 체육활동 외에 평소 접하기 힘든 민속 스포츠, 뉴 스포츠, 동계 스포츠와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스포츠&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첫째 날에는 2012 런던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종현 선수와 사격 체험을, 2010 토리노 올림픽 쇼트트랙 500m계주 금메달리스트 송석우 선수와 동계스포츠 체험을, 둘째 날에는 2013 해솔리아 투어, 2013 챌린지 투어 우승자 공진여 프로골퍼와 함께 골프 체험을 했다. 또 운동과학 측정 장비를 이용해 체육영재성 검사를 하고 검사 후에는 수료식을 열어 참가학생들의 캠프 참여 소감발표와 캠프기간 중 우수학생에 대한 MVP를 시상했다.
올해로 3회째 열린 ‘체육영재 발굴 캠프’는 청소년의 체육특기 적성 발견은 물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도 남다른 효과가 있어 매년 학생들의 참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몰랐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의 체육에 대한 욕구 충족은 물론 재능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3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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