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대 월흥 생명환경농업 최우수단지 선정
청광 율대 월계 우수단지 선의의 경쟁으로 발전방안 모색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3년 12월 27일
2013년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 최우수단지로 영오면 영대단지와 하이면 월흥단지가 선정됐다.
고성군은 지난 17일 생명환경농업연구소에서 2013년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 우수단지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수확량 및 단백질 함량, 완전미비율, 생명환경농업 실천 등에 대해 심의해 우수단지를 선정했다.
심의결과 최우수단지로는 일반벼 부분에서는 영오면 영대단지가 최우수, 개천면 청광 고성읍 율대단지가 우수단지로 각각 선정됐다.
찰벼부분에서는 하이면 월흥단지가 최우수, 회화면 월계단지가 우수단지로 각각 선정됐다. 우수단지로 선정된 단지는 수량과 생명환경농업 실천, 쌀 품위 검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 우수단지 선정은 단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며 시상식은 아직까지 확실하진 않지만 시무식 때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올 해 592.6㏊ 44개 단지 893농가에서 생명환경농업벼를 재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3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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