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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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종교(구 청용사)는 지난 7일 대가면 척정리 미래종교중앙본부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남북평화통일기원대법회를 봉행했다.
고성오광대 사물놀이와 영관장교연합회장단의 카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법회에는 우정의 무대 명MC 이상용의 사회로 행사취지설명, 발원문 낭독, 통일기원 시 낭송, 통일기원 설법이 있었다. 또 대한민국 육·해·공·해병대 영관장교연합회 서갑성 원로회원의 안보특강과 이상용씨의 38선 관련 만담, 아이들의 ‘우리의 소원’ 합창, 기도와 만세삼창으로 마무리했다. 천조무궁대천법주는 “대법회는 국적이나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함께하는 행사이다”며 “우리 민족의 염원인 남북평화통일을 앞당겨 평화의동산에 8천만 민족의 숙원인 평화의 꽃을 활짝 피어오르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한다는 자긍심을 가지자”고 말했다.
이에 미래종교에서는 천조무궁대천법주(교주)와 성사(신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난 8월 7일부터 세계평화를 위한 남북평화통일기원기도를 올리고 있다.
미래종교는 경남 고성군 대가면 척정리 1415-1번지에 중앙본부를 두고 있으며 ‘미륵사상을 근간으로 탄생한 종교’로 지난한 현대를 살아가는 대중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귀의처로 ‘만법일래(萬法一來)의 정법도량’이다. |
입력 : 2013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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