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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순환자원화센터 건립 강력추진 촉구

생명농업 예산지원 보다 기술지원 해야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12월 09일
▣ 생명환경농업과


 


▲박기선 의원= 생명환경농업면적을 확대할 의사가 있나? 관행농업 쌀과 가격차이는 얼마나 되나? 생명환경농업 메뚜기 체

행사를 했는데 예산이 3천359만원 소요됐다. 행정에서 3천만원을 지원했다. 자료에는 행사에 천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와 있다. 상을 몇 개나 줬나? 그날 어린이는 몇 명 정도 왔나? 천 명이 왔는데 천명이 전부다 추어탕을 먹고 갔다. 자료가 맞나? 미꾸라지를 많이 넣어 많이 잡아갔다. 어린이들이 많이 왔는데 참가자들에게 연필이라도 한 자루 줄 수 있는 방법은 없나? 예산을 조금만 줄여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내년에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내년에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영도 과장= 유지하는게 맞다고 본다. 약 1만원가량 차이가 있다. 메뚜기 미꾸라지 잡기 1~3등을 줬다. 절반정도는 어린이들이 왔다고 본다. 당초 계획을 그렇게 잡았기 때문에 적게 잡을수가 없어 그렇게 적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


 


▲박기선 의원= 독실에 우렁이 사업에 지원을 해줬다. 40톤을 생산해 33톤을 지원했는데 33톤으로 고성군에 다 줄 수가 있나? 다른 시군에서도 우렁이가 많이 들어왔다. 이는 과장의 지도가 부족해서 그런 것 아닌가? 고성은 ㎏당 4천원이다. 진주에서는 4천원, 김해는 4천300원으로 들어오고 있다. 2년간 들여서 7억원의 지원을 받아 개인사업자가 소득을 올리는 사업인데 가격을 조금 할인해주는 계획은 없나?


 


△김영도 과장= 약 7억원을 지원을 해줬다. 고성군에 다 보급하기는 부족하다. 다른 시군에서 들어온 것은 그동안 농민들이 기존업체에서 거래를 해왔기 때문인 것 같다. 내년부터는 고성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전체가격에서 최소한의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


 


▲류두옥 의원= 생명환경쌀 100호점은 20여점까지 갔다가 지금은 15점에 머물고 있어 미진하다. 노력 바란다. 미꾸라지 메뚜기 행사가 정말 동심으로 돌아가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됐다. 다음부터는 각 면마다 찾아가는 체험행사를 했으면 어떻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경축순환자원화사업이 진척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나? 민원은 해결이 됐나?


 


△김영도 과장= 경축순환자원화센터는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고 늦어도 이달 20일 정도는 착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원이 있지만 간단하게 해결될 일은 아닌 것 같다.


 


▲최을석 의원= 2008년도 생명환경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공식적으로 138억원이 들어갔다. 비공식적으로 지원된 것까지 합하면 엄청난 금액이 소요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금까지 소요된 금액을 자체적으로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생명환경농업은 저비용 다수확이 주 슬로건이다. 생명환경농업이 가격도 좋고 농사도 수월하면 행정에서 장려를 않아도 농민 스스로 이어져 나갈 것이다. 계속해서 추진하려면 농민에게 인식이 심어져야 하는데 아직까지 인식이 부족하다. 문제는 관행농업보다 수확이 적다. 어떻게 생각하나? 만약 지원을 안할 경우 농민들이 안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미리 강구해놔야 한다. 생명환경농업이 관행보다 돈이 많이 든다. 차별화도 되지 않고 있다. 진흥청에서 생명환경농업을 인증해주고 있나? 효과는 인정하지만 많은 돈이 투입된 만큼의 효과는 거두지 못했다. 생명환경쌀이 고성의 특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된다.


 


△정재훈 소장= 현재 친환경농업으로 가는 추세이다. 친환경농업도 하고 일반 관행농업도 같이 나아가야 된다. 생명환경농업을 매뉴얼대로 하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다.


 


△김영도 과장= 지역에 따라 수확이 다르다. 생명환경농업도 관행보다 많이 나는 지역도 있다. 진흥청에서는 생각이 바뀌어 인증을 해주는 추세이다. 경비도 관행보다 적고 소득에서도 관행보다 많이 벌 수 있다. 차별화는 미비하지만 앞으로 극대화 시켜 나가겠다.


 


▲정도범 의원= 천연농자재 보관창고는 원칙대로 잘 관리되고 있나? 생명환경농업 체험행사를 농협고성군지부에 위탁을 행사를 하고 있는데 농협에서 자체적으로 할 의지는 없나? 농협고성군지부는 고성군에 행사를 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 생명환경쌀과 참다래가 품질이 우수하다고 알고 있는데 과학적인 결과가 있나? 앞으로는 말만 우수하다고 하지 말고 적어도 과학적인 근거가 있어야 한다.


 


△김영도 과장= 천연농자재 보관창고는 원칙대로 관리가 되고 있다.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에서는 자체적으로 할 의지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고성의 찹쌀은 전국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쌀에서는 미비한 부분이 있어 연구를 위탁해놓고 있다.


 


▲송정현 의원= 경축순환자원화시설이 원래는 2010년도에서 2012년도 까지다. 영오면에서 농지를 구입해 하려다 반대추진위 때문에 사업이 마암면으로 왔다. 이 사업은 어느 누가 해도 해야 될 사업이다. 이는 행정에서 의지가 약하기 때문이다. 농협에서도 추진의지가 약하다. 이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추진이 되지 않는 다면 예산을 다 삭감을 할 것이다.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되지 않는다면 행정에서 추진의사가 없는 것으로 느낄 수밖에 없다. 동의서는 다 받았나? 반대하는 몇 사람들이 문어발식으로 반대를 하기 때문에 동의서를 받는 것은 물론 항상 그쪽에 시선을 고정시켜 수시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50억원을 들여 경축순환사업을 하는데 빨리 진행해라.


 


△김영도 과장= 행정에서 뒷짐을 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농협과도 추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행정절차에서 보안서류가 내려지고 기간이 많이 길어졌다. 현재는 행정절차는 끝났고 군에서 행정허가만 떨어지면 된다. 100%는 아니지만 동의서는 받아서 진행하고 있다.


 


▲송정현 의원= 공공비축미가격이 적어도 6만원선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벼와 생명환경벼와 가격이 비슷하다. 생명환경단지에서 5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교육을 시킨다는데 지금은 교육을 안해도 된다. 현재 사항에서 면적을 확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 시기쯤 되면 농협으로 사업을 넘겨줘야 된다. 행정에서는 지도만 해야 된다. 앞으로는 이렇게 진행되어 가야 된다. 6억원이 지원된다. 퍼주기 식은 곤란하다. 너무 편중해서 생명환경단지에 예산을 지원해줘서는 안된다.


 


△김영도 과장= 당장 면적을 늘리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당 80만원에 지원이 되는데 지력을 증진하는데 거의 소요된다고 볼 수 있다. 관행농업에도 지원이 되고 있다.


 


△정재훈 소장= 생명환경농업단지는 현재에서 유지를 하고 농업인들의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호용 의원= 생명환경농업 현장에서 애로점이 무엇인가? 기술개발을 해나가야 된다. 생명환경쌀이 브랜드화되어 사람들이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미질이 좋아야 된다. 미질이 완벽하고 좋다면 그것을 분석하고 홍보해야 된다. 생명환경연구소에서 할 것은 생명환경쌀의 미질보강이 급선무다. 일본에는 유기농으로 쌀을 생산을 하는데 연구를 통해 밥맛이 일반농법에 따라갔다.
고성군의 농법을 전부 생명환경농법으로 하기는 어렵다. 노동력 절감을 할 수 있는 방법도 같이 생각을 해야 한다. 여기서 더 발전되지 않으면 농민들은 손을 놓을 수밖에 없다.


 


△김영도 과장= 먹노린재 물바구니 등의 방재가 어렵다. 천연자재를 이용해 지속해서 방재를 하고 있다. 미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호용 의원= 경축순환자원화사업에 있어 일부 민원을 무시해서 되나? 멀리 있는 사람들까지 인센티브를 줘놓고 바로 옆에 있는 마을 주민들에게 설득을 하지 못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무리한 요구를 들어줄 수는 없지만 성의를 다해야 된다.


 


▲황보길 특위위원장= 인근 통영에서는 예전에 고성의 쌀을 많이 사갔으나 요즘에는 다른 지역의 쌀을 사먹고 있다. 왜 그렇게 됐냐고 물어보니 생명환경쌀은 가격은 비싼데 맛은 없다고 한다.
이로 인해 관행농업 쌀은 말 그대로 농약을 많이 치는 쌀로 인식되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김영도 과장= 소비자들 중에는 선호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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