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 문화관광체육과
▲류두옥 의원=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조성사업을 하고 있는데 8천만원으로 데크, 정자 등 소규모공원을 조성 하고 있다. 경치 가 좋은 곳이고 착안은 잘 한 것 같은데 사업비가 너무 적어서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의문스럽다.
고성의 오토캠핑장들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바닷가와 연계 타지역과 차별화하여 예약위주 사람이 몰리고 있다. 민간위탁 사업 수탁기관 선정에서 한 곳은 입찰금액을 1천400만원으로 하였으나 탈락하고 920여만원을 제안한 업체가 선정되어 현재 사업을 하고 있다. 좀 이해 할 수가 없다. 또 오토캠핑장이 잘 되고 있는데 고성군민이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은 없나.
△황호원 과장= 무조건 많이 써낸다고 유리한 것이 아니고 심사 평가 항목이 있는데 기준금액이 있어 그 이상 입찰 하면 같은 점수를 받는다. 다른 항목에서 차이가 나서 전체 점수가 많은 곳으로 선정됐다. 계약기간이 있어 2015년 3월 재입찰할 계획이다. 그때는 되도록 고성사람이 운영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서 모집하는 방향으로 하겠다.
▲정도범 의원= 군비 들인 캠핑장 주차 표지가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옮겨 놨다는 이야기에 대해 설명해 달라.
△황호원 과장= 캠핑장 31개 구간 각 사이트마다 입출구에 돌출되게 설치 운영하다보니 캠핑객이 금요일 저녁시간에 들어오다 보니 차를 주차하면서 오히려 불편하고 차 파손 우려에 대한 민원으로 해양수산과에서 매립해나가는 곳에 옮겨놨다.
제대로 판단을 못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처음 생각하기로는 불이 들어오면 그런 일이 없을 줄 알고 설치했었다가 불편함을 느껴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박기선 의원= 하이 운흥사 향로봉 등에 관광객 많이 오고 있는데 들어가는 주차장 공간, 화장실 없어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마라톤대회는 하지 않나.
△황호원 과장= 사찰에 필요한 주차장관계는 해야 될 부분이다. 지난해 사찰 화장실은 도비 지원을 받아 설치를 했다. 주차장 화장실은 등산객 많이 이용해 녹지공원과와 협의해서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하겠다. 마라톤 체육행사는 예산문제로 일단은 안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차후 마라톤 마니아들의 반응을 보고 추후 검토하겠다.
▲정호용 의원= 작년 행감과 연결하여 체육회 생활체육회 통합 추진과 연계해서 예산 심의하며 사무국 운영비 삭감 후 추경 편성하는 과정을 거쳤는데 문화관광체육과가 추진 계획을 내었는데 지금의 조치 상황과 많이 달라졌다. 그런데 상황이 달라진 것 없다. 그럼에도 통합을 하겠다. 11월 정도에 결론 나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결론이 없다. 내년 6월에 통합을 만들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
당시에 이것은 두 단체를 실질적으로 통합하는 것이 아니라 군에서 운영하기 어렵고 체육인들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사무국 통합이다, 생활체육 엘리트체육 그대로 가지고 간다, 지금 있는 각종 협회는 그대로 둔다. 사무국운영만 하나로 통합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대로 공문 따로 받아 생활체육은 생활체육대로 엘리트체육은 엘리트체육대로 하자고 했다. 그 이야기가 없고 원론으로 돌아가 해프닝으로 끝나는 상황이다.
△황호원 과장= 지난해 행감 때 지적하셨던 그 부분을 충분히 말씀드리고 추경에서 금년 예산 받아서 진행되어 왔다. 이후에 체육회 이사회에서 3차례 의논을 했다. 일단은 체육회에서는 긍정적으로 가닥잡고 생활체육회에서는 계속 논의 중에 있다. 내년 6월까지는 통합을 하는 쪽으로 촉구하고 있고 어느 정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을석 의원= 민간행사 보조금 룰이나 지침도 없이 책정되고 있다. 대보름행사의 경우 각 면에 고루 배분해야 하는데 특정지역에 편중되는 것 같다. 어떤 지역은 지원해 주고 어떤 곳은 안 해 주는 것은 맞지 않다. 실태조사를 해서 어디는 500만원주고 어디는 200만원을 주는 것은 맞지 않다. 지침을 정해 면단위는 고루 배분해야 한다.
예총에도 미술 문학이고 다르겠지만 2천550만원인데 어떤 것은 200만원이고 어떤 것은 700만원이다. 형평성을 가지고 예산 편성을 해야 한다. 아시아교류협회에서는 순수 군비를 양산 부산시민을 초청해서 행사를 하는데 고성군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아닌 다른 지역민을 위한 행사에 지원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문화관광체육과에서 2013년에 당초예산 편성했다가 결산추경 삭감이 많다 임진왜란 의병활동 정비사업 4억원을 편성했다 빠졌는데. 장의사보수사업 문화재주변환경정비사업 등 삭감사업이 제일 많다.
△황호원 과장= 맞다. 처음부터 기준이 있었다면 예산심의 때 조정하겠지만 특정지역 대보름행사는 지원해주고 지원해주지 않는 것은 아니다. 사실 지원해 오던 고성청실회 회화대보름행사를 기존에 해왔다. 그런데 하이 개천 구만 마암면이 마을별 하던 것을 면단위로 통합하면서 2년에 걸쳐 요구가 있어 어려움이 있다.
△황호원 과장= 예총 5개분과 문협 미협 국악 연예인협회가 있는데 지회별 인상해 달라고 하지만 못하고 있다. 기존대로 지원하는 상황이다. 예산 삭감의 부분은 잘못됐다. 시정하겠다.
▲최을석 의원= 탈박물관은 현재 수장고보수공사에 업체가 정해져 착수했고 설계 도록제작이 착수됐다. 12월 10일 재개관하고 그에 맞춰 등록 신청하고 결과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는데 군비 1억6천만원 받아 갔는데 이후로는 군비 안 쓰겠다고 했다. 박물관 등록 안 되면 큰 문제다. 무상임대 용의 없나. 운영비 안 받고 할 수는 없나. 관장수당으로 25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많이 줄긴 했지만 공무원 투입에 운영비, 박물관 등록 등 전부 순수 군비다. 탈박물관 고성박물관 돈 먹는 하마다. 무상임대 쪽으로 접근해라.
△황호원 과장= 타지역에 위탁을 하는 곳이 있으나 운영비나 인건비는 지원되고 있다. 현재 탈박물관 쪽에서는 무상임대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정도범 의원= 세팍타크로 선수단 운영 군비 전액 3억5천만원, 여자태권도선수단 운영에 6억인데 군비 3억원이다. 금년까지 지원한다는데 내년에 만약 운영한다면 6억 전액 군비로 충당된다. 작년 행감 때 둘 중 하나만 존속하는 걸로 이야기가 나왔는데. 세팍타크로 팀을 운영을 안한다는데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잘 해주길 바란다. 군민체육대회의 전체 프로그램부분에서 이것을 전면 재검토 필요하다.
△황호원 과장= 금년 학교체육부분 더 일부 넣었고 종목변경 등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선수층 약한 면에서는 이사회하고 협의를 할 계획이다.
▲정도범 의원= 현재는 엘리트체육종목이 대부분이다. 생활체육이나 민속이나 쉽게 이야기하면 초등학교 옛날 운동회 같은 느낌을 만들 수 있는 서로 즐기는 행사가 되어야 한다. 전문가 용역을 주는 한이 있어도 전면 재검토해서 다시 접근하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
▲송정현 의원= 내년 군민체육대회 안한다. 면민체육대회에 1억5천만원인데 읍에는 규모가 있어 2천만원 준다는데 오히려 인구가 적은 면에 주어야 화합하고 토론하며 인구증가하고 할 수 있는데. 군민체육대회를 하면 인구 적은 면은 선수 차출 어려움 있다. 그다음은 행사 음식장만과 지도자들이 이벤트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 너무 힘들고 어렵다. 소가야문화제에서 농악읍면대회가 군민의 날에 하기에 빡빡해 다음날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행사가 첫날 집중되어 있어 다음날은 군민이 많이 모이지 않는다.
△황호원 과장= 사실 예산을 많이 주어 실패하는 일이 없고 작은 면에서 행사를 하는데 없잖아 힘든 면이 있다. 장단점이 있다. 예산 편성과정에서 고민을 한 부분이다. 군민체육대회의 재개최는 주민과 의회의 의견을 수렴하겠다. 심도있게 고민했다. 장단점이 있다. 개막식에 농악단 참석하고 멀리 계시는 면에서는 이동하는데 불편함 있다.
오광대와 농요가 고성의 무형문화제로서 세계적인 대회에 참석하며 고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고성군의 군민이 주축이 되어야 한다. 전수 이수 할 수 있는 사람을 장기적으로 모집해야 한다. 군민들이 70%가 전수자로 참가해야지 현재 90% 이상이 타지사람이다.
▲정호용 의원= 체육행정에서 스포츠마케팅 체육시설 운영계획을 세워보자. 운영계획을 세워 구체적으로 해달라고 했지만 감감무소식이다. 내년 업무 보고할 때는 체육시설을 일 년에 어떻게 할 것인지 활용 목표를 세워 실행 가능성 따져야 한다. 누가 봐도 어떻게 운영하려고 하는구나 알 수 있는 추상적이 아닌 구체적으로 해 달라.
대독천 물길 복원사업은 중요하다. 도시는 물이 있어야 한다. 고향의강 대독천이 흘려줘야 고성이 발전을 한다. 계획을 세우는데 생태체험공간 등 관광자원 만들겠다는 목표가 분명히 살아나면 고성읍을 끌어가는 쌍끌이 역할을 할 것이다.
과거에는 소가야문화보존회가 자체 운영을 하고 사무국을 운영해 왔다. 고성군에서 소가야문화제 행사를 위임했는데 이제는 운영비를 주어야 한다. 이런 점이 개선되어야 한다. 문화원에 사무국이 있으니까 그 곳을 이용하라는 것이지 소가야 문화보존회 조직 자체를 없애라는 것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보존회가 자체적으로 사무실을 일 년 동안 운영해서 행사를 하면 막을 이유가 없다. 그러나 누가 봐도 행사 3일을 하기 위해 운영비와 경비를 다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소가야문화보존회가 자체적 운영하고 행사 위임받아 하면 가타부타 할 이유가 없다. 며칠 행사를 하면서 일 년 내 사무국을 운영하는 것은 개선되어야 한다.
△황호원 과장= 맞다. 3년 전에는 운영비 지원하지 않았다. 기금으로 운영해 오고 금년도도 상반기 안 줄 때 그나마 남아 있는 기금으로 충당했다. 그러다 보니 보존회가 그동안 해온 것은 무엇이냐 하는 것이 바탕에 깔고 있다. 의원말대로 되면 가장 좋은 방향인데 해산해라 할 필요 없이 자체 운영 되면 가장 좋다.
▲김홍식 의원= 스포츠마케팅 관련 작년 비해 올해 변한 것 있나. 스포츠타운시설 및 주변에 400억 투자되었는데 체육시설의 목적이 무엇인가. 시작할 때는 전지훈련팀 유치에 무게를 두고 활성화하겠다는 것이었다. 군민이용은 부수적 사항이고 마케팅이 중요하다. 그런 부분이 너무 안된다. 이를 것 같으면 왜 했는지 모르겠다.
과감하게 생각을 바꾸어 마케팅 계를 설치해서 일 년 내내 그 업무만 보던지. 현재 조건이 얼마나 좋은가. 조건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답보상태있다는 것은 생각을 바꿔야 한다. 그러면서 계속 투자를 하고 있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해야 한다.
궁도장 국민체육센터 안된다고 했는데 불구하고 행정에서 밀어 붙였다. 테니스장 계획은 처음 20면이었으나 지금 7면이다. 장기적으로 추가로 해서 20면이 가능하다고 하면 모르지만 안된다고 하면 다시 생각해봐야 된다. 안된다고 한다면 기존의 장소, 청소년문화의집, 현재장소 등 3개소를 관리해야 한다. 관리용의를 위해 한군데 모으는 것이 취지였는데 다시 검토해야 한다. 한곳으로 모으고 다른 것은 다른 용도로 활용해야 된다. 3개소가 되면 화장실 회의실 등 시설이 각각 다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지금이라도 장기적으로 20면이 되도록 계획을 세우고 안되면 다른 장소를 찾던지 해야 한다.
축구 돔구장 계획을 검토해 달라. 현재로서는 마케팅이 어렵다. 한겨울에도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한면이라도 하자. 160억원에 28억원 더 보태는 것은 큰 무리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