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군생활체육회(회장 조정식)는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 1층 접견실에서 2013년 제4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3차 이사회 결과 보고와 2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결산 보고, 공지사항,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간 창녕군 일원에서 열렸다. 고성군은 20개종목 451명이 참가해 댄스스포츠 우승 육상 준우승 자전거 게이트볼 배드민턴 합기도 족구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조정식 회장은 “이번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그 동안 흘린 땀과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생활체육인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많은 분들이 격려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타 토의 시간에는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에 대해서 이사회에 참석한 군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었다.
군 관계자는 “단체와 단체가 통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무국을 통합하는 것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번 각 사무국과 총론적 접근을 보았다. 각론적인 것은 서로 협의를 해나갈 계획이며 시기는 조율해야겠지만 빠른 기간 안에 통합하는 것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연합회가 잘 하고 있으나 몇몇 일부 연합회가 내빈이 참가하는 행사에 시간을 지키지 않아 개선을 요구했다. 또 행사 개최 시 연합회 단독으로 추진하지 말고 군과 해당기관과의 협의 및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입력 : 2013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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