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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고성신문 | | 고성골프동우회(회장 이도경)장배 골프대회가 열렸다.
지난 12일 사천시소재 타니CC에서 허원태 고성군골프협회장을 비롯 천명호 소가야골프동우회장과 채형윤 노벨골프클럽 윈디골프클럽 회원 등 골프동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도경 회장은 “회장을 맡은지 벌써 1년이 지났지만 골프동우인들을 만나 매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다. 이 대회를 통하여 지역골프를 사랑하는 군민들과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제 골프가 대중화되어 많은 동호인들이 늘어 저변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도경 회장은 “골프는 서로 배려하는 운동이다. 우리 고성골프동호인들도 서로 배려하고 인정하는 사회야말로 정이 넘쳐 흐르는 사회가 될 것이다”며 “고성에서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고성골프동호회를 선배들이 결속력을 잘 다져 온 만큼 친목을 다져 즐거운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광우씨가 우승을 차지하고 나덕식씨가 준우승을 했다.
강동석씨가 77타를 기록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안영배씨가 니어리스트(80cm)를 강장성씨가 롱기스트를 달성하는 성적을 거뒀다.
대회규정상 1개분야만 시상토록 돼 있어 김철현씨 최다 파상은 배성열 정순성씨가 5개에 88타 동률을 했으나 연장자 승자승 원칙에 따라 정순성씨에게 돌아갔다. 행운상은 박건수씨가 차지했다.
고성골프동우회는 12월 중에 정기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노벨CC를 군민들이나 고성지역 골프동우회에서 이용할 경우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골프협회에서 적극 나서 협의점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