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아름다운 마음, 향기롭습니다”
나눔향기축제 열려 바자회 주점 운영 수익금 불우 이웃돕기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3년 11월 18일
|  | | ⓒ 고성신문 | | 고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봉 신부)가 지난 12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앞 미트홈과 한토수에서 제1회 나눔향기축제를 열었다.
나눔향기축제는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바자회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고성읍 한토수 사우나 주차장에서 열렸다.
바자회에는 고성지역자활센터가 그동안 기증받은 각종 의류, 주방용품, 학용품 등의 후원물품과 자활생산품, 고성군 마을기업, 아름다운 가게 및 장애인시설의 물품 등을 전시·판매했다.
오후 4시부터는 미트홈에서 쇠고기 국밥 및 주류와 안주류를 판매해 수익금을 올렸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미트홈에서 그루터기와 통영하모니가 출연하여 공연도 펼쳤다.
고성지역자활센터는 바자회 등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고성지역자활센터는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이번 나눔향기축제를 통해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3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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