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제14회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농민교육관에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회원 표창 및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군수표창 대가면농촌지도자회 강정자 거류면생활개선회 배월순 고성군4H본부 최경숙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표창 농촌지도자고성군마암면회장 이영상 농업기술센터 천인영 △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장표창 상리면농촌지도자회 서영국 △4H회본부 공로패 방산초등학교4H회 지도교사 이낙현 △대회장감사패 농업기술센터 정용주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대상 농촌지도자하일면회장 박재동 고성읍생환개선회 정명자 고성군4H연합회 김영웅 회원 등이다.
제명호 대회장은 “생명환경농업의 성공과 풍년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에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 바쁜 일상의 피곤함을 풀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학렬 군수는 “농업에 학습단체가 있다는 것은 희망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차세대산업인 농업에 힘을 쏟고 있다”며 여러분이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선구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대열 의장은 “농민 스스로가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한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된 몸을 재충전하고 밝은 미래의 농업을 생각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학습단체회원들은 김종배 전 농촌지도자고성군연합회장의 우수사례발표를 들은 후 농산물활용경진대회, 한마음퀴즈대회, 각 단체별 장기자랑 등 참여하면서 회원간의 정보도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등 신명나는 하루를 보냈다. |
입력 : 2013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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