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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봉 신부)는 지난 12일 나눔향기축제를 개최했다. 나눔향기축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올해 처음으 개최되는 바자회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고성읍 한토수 사우나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바자회는 고성지역자활센터가 그동안 기증받은 각종 의류, 주방용품, 학용품 등의 후원물품 판매를 비롯하여 자활생산품, 아름다운 가게 및 장애인시설의 물품 등을 전시․판매했다. 또한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한토수 1층 미트홈에서 일일주점도 열었다. 고성지역자활센터는 바자회와 주점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고성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일조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