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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나 병해충 등으로 모내기에 실패한 농민들이 시름을 덜게 됐다.
(사)한국농업경영인회 고성군 연합회(회장 강기태)는 모내기에 실패한 농민들이 다시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벼 육묘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을 올해로 3년째 펼치고 있다.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은 지난 30일 고성읍 덕선리에서 2천 개의 모판에 볍씨를 뿌린 것을 시작으로 지난 8일과 9일에도 모판 1천500개 분량 등 올해 모판 3천500개 분량의 벼 육묘를 조성했다.
준비된 벼 육묘의 품종은 삼덕벼로 동해나 병해충 등으로 모내기에 실패한 농민들에게 무상 공급하게 된다.
농업경영인회 관계자는 “벼 재배 농민들이 모두 순조롭게 모내기에 성공한다면 더욱 좋겠지만, 만약 그렇지 못했을 때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공급 시기는 6월 말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육묘를 공급받기를 원하는 농민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정해진 양식에 따라 필요한 개수만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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