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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과 허수은 주무관 제17회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 참 공무원으로 불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10월 30일
ⓒ 고성신문





  고성군 교육복지과 허수은(42세․6급) 주무관이 지난 30일  SBS공개홀에서 안전행정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고 농협중

앙회가 후원하는 제17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민원봉사대상은 국민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민원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을 발굴하여 표창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시행되어 온 제도다.

  지난 1994년 사회복지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허수은 주무관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각종 할인․감면제도 One-stop서비스 지원, 저소득계층 일자리 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 다문화가족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고성군 아동․여성 안전울타리 운영 및 ‘하굣길 지킴이’와 연계하여 아동의 안전 보호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지역연대 활성화를 이끌어 내, 2012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최우수 기관 및 지역연대 우수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 전국 지자체에 모범사례로 파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성군 동료 직원들에게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 ‘참 공무원’, ‘특별한 향기가 있는 사람’, ‘타고난 복지사’, ‘천사’ 등으로 불리는 허 주무관은 올해 직장내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코흘리개 초등학생부터 수려한 필체의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에게 받은 감사의 편지를 28통이나 보관하고 있는 허 주무관은 “크게 도움 준 것도 없는데 정성스럽게 적어 보내 준 편지들이 항상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으로 느껴져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 분들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한편 고성군은 2003년도 제7회 민원봉사대상에서 주민생활과 최연종 희망복지지원담당이 대상을 수상한 이래, 10년 만에 허 주무관이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해 두 배의 기쁨을 맞이했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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