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소방서(서장 이재순)는 지난 22일 고성소방서 회의실에서 클린소방위원회를 개최, 고성문화원장인 도충홍 위원장을 비롯한 고성신문 강덕희 대표, 고성가족담소 김종분 소장, 고성미래신문 류정열 대표,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박영숙 회장을 클린소방위원으로 위촉했다.
클린소방위원회는 민간 전문가 참여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 기틀을 조성하고, 소방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통해 부조리 없는 소방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위원회로서 안전문화 확산과 반부패ㆍ청렴도 향상 기여에 목적으로 개설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소방서비스 향상 방안 논의 및 청렴도 관련 시책 자문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순 서장은 “소방서직원들이 주민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몇몇 간부들로 인해 소방서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어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클린소방위원들의 많은 조언을 당부했다.
도충홍 위원장은 “지난번에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소방서에 연락을 하니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사고현장에 도착하여 신속히 인명구조를 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밤낮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보면 든든하고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린소방위원들은 앞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소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소방발전을 위한 조언으로 소방분야의 청렴도를 향상시켜 소방서의 부패제로를 달성하자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