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우리군 미래 50년 전략으로 체험·체류형 관광휴양지 조성을 추진한다.
사업 위치는 고성읍 회화면 마암면 거류면 일원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 4대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4대 프로젝트는 △당항포관광수련원 건립 △고성생명환경휴양지 조성 △고성 내추럴 힐링공간 조성 △고성 어린이 체험학습타운 조성(경남 모자이크 프로젝트) 등이다.
당항포관광수련원은 광특비 61억 도비 18억 군비 43억 등 총 122억원이 투입된다.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4층 1동으로 연면적 5천㎡로 건립되며 수변휴게공간이 계획되어 있다. 생명환경쌀, 참다래 시식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고성생명환경휴양지 조성은 4개사업으로 광특비 64억 도비 32억 군비 32억 등 총 128억원이 소요된다. 길이 4.2㎞ 32억원이 투입돼 대독천 물길복원 친수시설이 조성되고 22억원을 들여 길이 5.5㎞ 대독천 체험 둑방황톳길을 조성한다.
또 독실농어촌 테마공원(면적 53만6천㎡·39억원), 갈모봉 체험·체류시설(면적 9천㎡·35억원 투입) 등이 조성된다. 고성생명환경휴양지는 생명환경벼 재배와 고성농요의 만남 프로그램과 체험학습 등이 운영된다.
고성 내추럴 힐링공간 조성은 도비 89억원 군비 89억원 등 178억원이 투입되어 3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고성 내추럴 힐링공간 조성은 △남산공원 내추럴 힐링캠프 조성 △고성천 중심 생태체험시설 조성 △스토리가 있는 거류산 둘레길 조성된다.
남산공원 내추럴 힐링캠프는 도비 49억 군비 49억 등 총 98억원이 소요되며 토지매입 8만㎡, 숲속캠핑장 1만㎡, 치유실 등이 조성되며 내추럴힐링 연계 고성오광대 연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성천 중심 생태체험시설은 인공습지 3만8천625㎡, 둘레길 9㎞, 조망대 등이 설치된다. 도비 22억 군비 21억 등 43억원이 투입된다. 연잎따기 및 생명환경쌀 연잎 밥짓기 체험, 민물고기 잡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독수리와 거북이 스토리가 있는 거류산 둘레길이 조성된다. 둘레길 8㎞, 주차장, 조망시설 등이 설치된다. 도비 19억 군비 18억 등 37억원이 소요된다. 호박떡 쑥떡 줄본디떡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경남 모자이크 프로젝트였던 고성 어린이 체험학습타운이 조성된다. 면적 15만㎡에 체험학습타운하우스 등이 도비 155억 군비 63억 등 218억원이 투입되어 전국 최초의 문학 문화 자연을 체험하는 어린이 필수학습코스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고성생명환경휴양지 조성 및 고성 내추럴 힐링공간 조성 등 7개 사업 306억원에 대해 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신청해 놓은 상태다. 경남도는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3천646억원을 투입한다는 개발계획을 확정해 놓은 상태로 선정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확정되면 체험·체류형 관광휴양지 조성 추진에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