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공동체 아름다운 가을 여행 떠나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3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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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공동체(원장 우석주)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정선, 강릉, 삼척, 영월 일대를 견학하며 좋은 가을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농어촌 지역에 주하는 성인장애인들은 부모님의 고령화와 무관심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질 상황이 전무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랑나눔공동체는 부모의 생활환경이 어려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해 지적장애인들에게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자주 주고 있다.
우석주 원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장거리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심과 협동심 및 인내심을 키우며 다양한 환경을 경험함으로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거리 여행을 통해 본 시설에서 생활하는 식구들과 공동체 의식을 통해 자립심과 협동심 인내심을 키워 나가는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3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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