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경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하수관거 기술진단 비용이 과다하며 진단 기간이 짧아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정비사업 신설 교체에 대한 보조율 지원 등을 건의한다.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정만규 사천시장)는 지난 15일 고성군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에서 제60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정기회의는 황대열 고성군의회의장의 환영인사, 군수의 환영사, 협의회장 인사, 운영경과 보고, 시·군 건의사항, 시·군 홍보사항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군 건의 사항은 사천시의 하수관거 등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 의령군의 생태계교란생물(칡덩굴) 지정, 남해군의 공원지구 내 산지전용 일원화, 거창군의 택시 자율 감차를 위한 관련법 개정 건의 등이 토의되어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경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7월 9월에 있었던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인 정당공천폐지 공약이행을 위한 촉구 지속 추진 안과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국회심의 안에 대해 보고됐다. 또 지난 9월 12일 경남은행 지역 환원 촉구 결의문 발표와 국가하천 편입토지, 지장물, 영농보상비 지급 등 3건에 대한 중앙정부 정책 건의사항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회의에서 고성군의 2013챌린지고성공룡로봇KOREA 등 참석 시군들의 각종 대회 및 축제에 대한 홍보가 있었다.
정기회의 후에는 기념촬영을 하고 한반도 공룡발자국 화석관 현장방문 및 만찬으로 고성에서 열린 경남시장·군수협의회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