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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축제서 만난 경남향토음식 맛과 멋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 22개 업소 단체 출품 다양한 음식으로 인기
촬영,편집남현찬시민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10월 15일

2013 경남향토음식축제가 소가야문화제 기간인 지난 1일 고성군 종합공설운동장 옆 트랙경기장에서 열려 경남의 맛과 멋을 뽐내며 관광객 유치와 우리 향

음식의 세계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가 주최,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지부장 황영국)가 주관, 경상남도와 고성군이 후원하고 (주)무학, (주)돌핀경남지사가 협찬해 이뤄졌다.


 


‘고성소가야축제에서 만나는 경남향토음식의 맛과 멋’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기념식과 테이프커팅, 시식 및 전시작품 감상, 출품업소 기념패 전달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 22개시·군·구 지역에서 다양한 음식을 출품해 참가자들의 입맛을 돋우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성군에서는 이장군 꼼장어 장어구이에서 꼼장어 양념구이, 삼일횟집의 갯장어회 무침, 둘리떡집의 송편 백설기 인절미 등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단체로는 음식점 닥터의 아구찜과 단감 디저트, 고성군 우리음식 연구회에서는 힐링 주먹밥, 취나물 비빔밥, 산수유 장어조림, 약선 오향장육, 시금치타락죽 등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창원시 성산구의 ‘음식과 사랑 나눔회’는 자장면 무료급식을 실시해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황영국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장은 “고유의 향토음식은 절대 사라지지 않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과 경남의 향토음식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일류음식의 발원지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다”며 “수고하신 회원님과 행사장을 찾아 주신 모든 분께 향토음식의 맛깔스러운 향내가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촬영,편집남현찬시민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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