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6-28 12:56: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행정

전국 위험한 국도 고성 2곳

전국 위험국도 270곳 중 하일면 학림지구 9위 삼산면 미룡지구 10위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10월 11일

하일면 학림지구와 삼산면 미룡지구가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270곳 중 상위 10곳에 뽑혀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국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새누리) 의원이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 개량 5단계 기본계획̓용역을 수행한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국도 중 가장 위험한 270곳 중 고성군의 도로가 상위 2곳이나 포함됐다.


 


교통안전공단은 전국 국도 가운데 사고가 우려되는 지점을 조사해 위험도로 270곳을 선정, 사고피해(사망·부상·재산), 교통량을 비롯해 도로의 곡선 반경, 종단선형, 시거(視距·운전자가 도로 전방을 살펴볼 수 있는 거리), 차로 폭, 민원 등을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이에 고성군의 하일면 학림지구(9위), 삼산면 미룡지구(10위)가 100점 만점기준 87점으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우선순위 상위 10곳에 포함됐다. 이에 경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총사업비 35억5천만원을 들여 하일면 학림지구(18억5천만원)와 삼산면 미룡지구(12억원)를 비롯한 하이면 월흥지구(5억원) 등 3곳에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국도 위험도로 개량 5단계 기본계획에 따라 고성군의 위험도로 3곳도 구조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현재는 실시설계용역 중이라고 밝혔다. 또 “아직까지 사업비 중 일부분만 확보되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사업비만 확보되면 조속히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10월 11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