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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마트에서 물건 사고 소도 몰고 가요”

고성축협마트경품행사 정순덕 씨 등 특상 한우 10마리 받아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10월 04일
ⓒ 고성신문

고성축협(조합장 최규범) 하나로마트가 개점 3주년을 기념하여 한우 10마리 등 대박상품을 경품추첨행사를 통해 나눠줘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고성축협 하

나로마트는 지난달 28일 축협 하나로마트 앞 구공설운동장에서 고객 3천여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특상 송아지 10명, 1등 지펠양문냉장고 1명, 2등 TV 1명, 3등 고급세탁기 1명, 4등 가족사족사진 촬영권(50만원 상당) 5명, 5등 쿠쿠압력밥솥 2명, 6등 청소기 3명, 7등 자전거 10명, 8등 물품교환권(3만원) 30명 등 다양한 경품을 나눠줬다.


 


특상에는 정순덕(거류면), 최영숙(고성읍), 신윤도(고성읍), 박영화(고성읍), 정정이(고성읍), 박경희(고성읍), 정미자(고성읍), 이정교(동해면), 김양연(고성읍)씨 등 10명이 송아지 한 마리를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그 외에도 지펠 냉장고는 박석조(동해면), 삼성TV 한종연(고성읍), 고급세탁기 백지현(고성읍)씨가 각각 추첨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품추첨 외에도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그동안 축협마트를 이용하고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품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해마다 축협에서 경품추첨행사를 열어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며 비록 오늘 경품추첨에서 당첨되지는 않아 조금 아쉽긴 하지만 내년을 기약하고 경품추첨행사 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축협은 경품당첨자 1등에서 3등 당첨자는 추첨당일 추첨 장소에 참석한 고객에게 바로 상품을 지급했으며, 그 외 등수는 하나로마트 입구에 당첨자를 게시해 나눠줄 예정이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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