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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 김둘수씨 대상 영예

362점 입상 최우수 김영미 우수 강명숙 이주탁 하경자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10월 01일
ⓒ 고성신문
제3회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에서 한문부문의 행·초서체(명제: 백호선생시)을 출품한 김둘수씨(여·57·창원시)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차지
백호선생시는 필치가 활달하고 결구 변화의 다양성과 기운 넘치는 생동성과 필력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평가 받았다.
행촌 이암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이 주최하고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운영위원회(위원장 허경무)가 주관한 전국 공모 제3회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의 최종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최우수상에는 한글부문 궁체 정자(명제: 북새곡)의 김영미씨(여·42·충남 아산시)가, 우수상은 한글부문 언해본체 정자(명제: 채환재적가)을 출품한 강명숙씨(여·52·부산시)가 수상했다.
한문부문 해서체(명제: 조위 시 영흥객관)를 낸 이주탁씨(남·54·대구광역시), 문인화부문의 현대문인화(명제: 홍매)를 출품한 하경자씨(여·72·부산시) 등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 200만원, 우수 3점에는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되며 특선 53점, 입선 304점 등 총 362점이 입상했다.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 563점으로 출품 수도 늘었고 전체적인 수준은 매우 높고 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록 지방대회지만 전국적인 관심을 끄는 대회로 자리잡고 있어 고무적이라는 평이다.
특히 한글 부문의 수준은 전국 어느 대회보다 높았다는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평가다.
특히 출품료 부담이 없고 공정한 심사와 운영으로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각 서체를 세분하여 공모, 심사, 시상함으로써 서체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전국 누구나 작품에 의해 평가 받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참신한 공모대회라는 특징과 장점이 있어 전국의 출품자와 심사위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성공 사례로서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입상작은 내달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일반에게 공개 전시되며 시상식, 개막식은 11월 8일 문화체육센터와 전시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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