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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외국인유치 홍보전략 부족

엑스포자문위원회의서 지적 … 고성밀 등 농산물 판매 아이디어 필요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14일
ⓒ 고성신문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 자문위원회(위원장 송정현)의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엑스포주관대행사인 MBC애드컴 관계자로부터 세부실행계
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자문안을 제시했다.엑스포사무국과 MBC애드컴은 회장연출에 26억8천700만원을 들여 공룡나라관, 파충류관, 친환경농업관, 세계화석관 등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제공룡학술대회를 상족암 청소년수련원에서 세계의 화석권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광고홍보에 14억6천600만원을 들여 TVCM광고와 지하철, 버스 등에 홍보물을 제작한다는 방침이다.이 같은 엑스포주관대행사의 세부계획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이 쏟아졌다.허덕수 위원은 엑스포행사가 1년앞으로 다가왔는데 외국관광객유치를 위한 홍보전략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허 위원은 외국여행사와 패키지관광코스로 고성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8개월 이상 업무협의가 걸린다며구체적인 계획을 빨리세워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양승영 교수는 고성에 설치되고 있는 공룡모형물의 경우 고성지역에서 많이 출토된 공룡발자국화석을 근거로 제작돼야 한다고 지적했다.박종기 위원은 시도교육청을 통해 학교 홍보가 필요하다. 통역도우미가 4명으로 인원이 너무 적다. 일본어, 중국어, 영어에 능통한 자원봉사자를 적극 활용하여 안내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이우상 교수는 우리밀을 이용한 공룡과자, 공룡국수등을 만들어 행사기간동안 먹거리로 제공하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상품개발에도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또 중국 자공시나 진주시와 협의하여  연등 을 빌려와 당항만에 설치하면 관심을 끌 것이라고 제안했다. 임종덕 교수는 살아있는 파충류관은 예산이 많이 소요되고 임대하기 어려울 경우 3D영상관을 운영하는 방안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현갑 편집국장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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