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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남지구 공공주택건설사업이 주택건설사업 계획승인에 따른 공동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됐다. 공공주택건설사업 계획승인에 따른 공동위원회가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돼 수남지구 주택건설 사업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공동위는 아파트 진출입로 포장재를 인조화강석 판석에서 화강석 블록으로 변경하고, 진입로 양변에 보도설치 및 보행계단 추가설치, 입구교차로 예비신호등 설치, 우·오수 계획, 어린이놀이터 분산배치 등을 재검토하라는 조건부 가결했다.
한편 수남지구 주택건설사업은 수남리 515번지 일원에 아파트단지조성을 통하여 토지의 효율적 이용 및 건축물의 정비 등 친환경적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수남리 일원 2만6천883㎡에 아파트 5동을 건립할 계획으로 전체면적 중 1만7천12㎡은 주택건설용지, 9천871㎡은 공공시설용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파트 5동에는 59A형 39세대, 59B형 39세대, 74A형 79세대, 74B형 78세대, 84형 176세대로 총 411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