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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독천 생태하천 물길 복원된다

32억 들여 4.2㎞ 공원시설 조성 갈모봉까지 생태길 조성 초석 될 듯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9월 16일
ⓒ 고성신문

대독천 생태하천 물길 복원 및 생태체험 공간 제공을 위한 대독천 물길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위치는 고성읍 대독리 대독천 지내이며 사업기간은 2014년 1월

부터 2015년 12월까지 2년간 진행된다. 고성군은 길이 4.2㎞의 대독천 물길 복원 및 공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독천 물길 복원 조성 사업비는 32억원이며 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이 투입된다. 2005년 대독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5월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가 실시됐다. 2014년에는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2월부터 대독천 물길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5월 착공에 들어가 2㎞의 대독천 물길복원 공사가 진행된다.


 


2014년에는 22억원이 투입되어 2.2㎞의 공사가 실시되어 201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독천은 갈대와 잡목, 쓰레기로 생태공원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이며 황소개구리의 증가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군민들은 이번 대독천 물길복원 조성사업으로 생태공원으로서 재탄생하기를 기대했다. 군은 지난달 30일 2014년도 도비확보를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대독천 물길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2014년도 소요사업비 10억원 중 도비 1억5천만원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물길복원 조성사업과 함께 추후 갈모봉까지 연결하는 길을 만들어 군민들이 즐겁게 걸을 수 있는 생태길을 만들 계획이다”고 했다. 군은 대독천 물길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연계한 대독천 생태하천의 물길복원 및 생태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친환경 생태체험 시설 구축을 통한 관광자원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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