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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축구협회 주관으로 제14회 고성군축구협회장기 리면별 축구대회가 지난달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고성군종합운동장과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가 운데 회화면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결과 우승은 회화면, 준우승은 하이면, 공동3위는 성내·월평리, 거류면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회화면 홍원표 선수, 최다 득점선수상은 고성읍 동외리 조용준 선수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2개팀 29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뜨거운 여름하늘 아래 고성군 최고의 리면 축구팀을 가렸다. 이번 선수 출전 기준은 선수들의 현 주소지, 본적지 또는 직장소재지를 기준으로 리면별 팀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전 벌초로 선수들의 대회 참가율이 저조할 것으로 걱정했는데 고성 축구인의 열정으로 경기를 원만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리면별 체육대회가 고성 축구인의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구 대회로 거듭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