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재경고성향우회(회장 심의표)는 지난 13일 향우회 회보 창간호를 발행했다. ‘얼쑤 고성인’ 이라는 제호로 발간된 이번 회보는 타블로이드판 20면 칼라로 발� �됐다. 재경향우회의 오랜 숙원이자 심의표 회장의 2013년도 약속사업이기도 하다. 창간회보는 가산 서병진 시인의 ‘고성인의 등대여!’를 축시로 시작하여 향우회의 기둥인 1읍 13면 재경향우회 소식을 가나다순으로 우선 배치하여 화합을 중시했다.
심의표 회장은 발간사에서 “5만 재경향우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한번 알아나 보자라는 소박한 마음에서 시작된 회보가 더욱 발전하여 수도권 향우들의 대화의 광장이 되고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재형, 신대도 전임회장과 이군현 지역구 국회의원, 이학렬 고성군수, 황대열 고성군의회의장, 강무웅 재외고성향우연합회회장과 정규인 재경경남도민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재경고성향우회 행사실적 및 하반기 행사안내, 철성회 등 재경향우모임과 재경고성중 동문회 등 각 학교 재경동문회 소식과 자랑스런 향우 동정 등 재경고성인의 살아가는 모습을 소박하게 표출했다.
특히 향우회는 강무웅 재외고성향우연합회장의 흙표침대(전면광고), 이재술 거류면회장의 ‘딜로이트’ 광고협찬 등 많은 향우들의 참여와 광고협찬이 회보발간에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번 회보는 재경지역 3천여 향우와 고성군 262개 마을, 관공서, 학교 등에 배포됐으며 2호는 내년 1월에 발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