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서 출발해 상족암 주변 해역을 운항하는 유람선이 취항을 앞두고 있다.
부산에 본사를 둔 하비월드(주)는 남포항에서 상족암을 오가는 유람선의 운항 허가를 통영해경에 신청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총 3척을 운용할 계획으로 20인승(5톤)과 80인승(29톤) 등 두 척이 남포항에서 상족암을 오가게 된다.
또 95인승(30톤) 유람선 한 척은 하이면 덕명항에서 사량도 구간을 오가게 된다.
정확한 취항시기와 운항일정은 해경의 허가를 받은 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하비월드(주)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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