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성교육

ⓒ 고성신문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가족 10팀(37명)을 대상으로 가족 간 유대강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한마음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특히 이날 캠프는 자녀의 성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성교육 시간을 가져 자녀의 올바른 성교육 및 성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어 늘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한마음 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이번 ‘한마음 가족캠프’를 통해 소중한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가족간의 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가족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