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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의장 황대열)은 지난 16일부터 17일 양일간 고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2차 3차 본회의를 열어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사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군정 관한 질문에 관한 시간을 가졌다. 16일 오전에는 박태훈 의원의 국도비 예산확보의 노력과 향후 대책, 계획, 류두옥 의원의 엑스포 적자 및 차기 엑스포 개최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오후에는 황보길 의원의 FDA 지정해역 관리실태 및 향후 장·단기 대책과 자란만 양식어장 포화상태 개선방안 및 해파리, 불가사리 퇴치대책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이어 정도범 의원은 NC다이노스 2군 경기장 건설이 NC다이노스 측에서 잠정 보류한 것에 대해 의회에 보고하지 않은 사유와 고성군의 경제적, 행정적 낭비에 대한 책임과 향후 대책을 물었다.
김홍식 의원은 서외오거리의 출퇴근 시 교통 혼잡과 빈번한 접촉 사고에 대한 대책을 질의했다. 17일에는 정호용 의원이 원칙없는 인사와 고성군 인사위원회의 개선방안, 박기선의원의 NPS화력발전소, 송정현 의원의 구 고성읍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부지 활용방안, 최을석 의원의 조선산업특구 양촌·용정지구지연 대책 및 강구책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18일에는 고성군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개 일부 혹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심의 결과가 보고되고 원안 가결됐다. 또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도 가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