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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김태란)는 지난달 27일 맥전포 군장병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여성소대원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고성군 지역 해안경계에 여념이 는 군장병들에게 미리 준비한 팥빙수, 비빔국수, 과일 등 시원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했다.
맥전포 해안소초 김 상병은“마침 더위에 지쳐가고 있었는데 시원한 간식 덕분에 다시 힘이 난다”며 고성군여성예비군 같은 든든한 지원소대가 있어 앞으로도 더욱더 해안경계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김태란 소대장은 “올 여름 장마도 식히지 못할 만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군복무를 하고 있는 장병들을 보면 자랑스럽고 든든한 마음이 든다”며 고성군여성예비군소대는 이러한 군장병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