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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부회장 박지원)은 지난달 29일 동해면 장기마을에서 두산중공업 현효준 전무, 동부농협 이영춘 조합장, 두산중공업 보일러BG 임직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두산중공업 현효준 전무는 “이번 자매결연에 통해 농촌체험 활동과 농촌일손돕기 및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공장 견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매결연식에 이어 42인치 LED TV 물품기증 및 머위 줄기따기, 감나무 과수원 제초작업, 채소류 밭 거름주기 등 다양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과 참다래, 머위, 고구마순 등 100여만원의 농산물 구매도 함께 이루어져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한편, NH농협 고성군지부 권창문 지부장은 “이번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계기로 도·농간 상호 교류를 통해 농촌과 도시의 서로 상생 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