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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오광대전수관 사회단체 활용해야

예총 상설 기획전시 문화교류 장소로 사무실 없는 단체 사용 의견 제기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7월 05일

고성오광대전수관 기숙사동이 신축되면 기숙사로 사용해 오던 기존의 구 고성오광대전수관을 사회단체 등에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

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 정영도 회장은 “군청 내에 예총과 문협 등이 있으나 독자적인 공간이 필요하다”며 “구 고성오광대전수관을 활용하면 예총 내 음악, 국악, 연예인협회 등 함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상설전시공간으로 만들어 군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기획전시 등도 할 수 있다. 또 문화 예술인들이 쉬며 문화교류의 장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성오광대전수관이 문화 관련 건물이므로 고성예총에서 사용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 다른 사회단체 관계자는 “현재 우리 단체는 사무실이 따로 있지 않다”며 “구 고성오광대전수관을 사무실이 없는 단체들에게 제공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성오광대 관계자는 “추후 보존회와 군이 의견을 수렴해 활용안에 대해 논의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군내 다른 단체가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오광대 기숙사동은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며 11월 중순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전수관의 활용에 대한 계획은 아직 수립되지 않았다”며 “철거를 하던지 보수 후 임대하는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는 기숙사동 공사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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