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  | | ⓒ 고성신문 | |
고성중앙고총동문회(회장 박복선)는 지난 22일 고성중앙고 체육관 송학관에서 제6차 총동창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말순 수석부회장이 제4대 회장에 선임되고 박복선 회장이 이임됐다. 수석부회장에는 김말남 공명복씨가 감사에는 김경숙 허옥희씨가 선임, 정현주 행정총무는 유임됐다. 김경화씨는 섭외총무로 허수은 재정총무로 선임됐다.
고성중앙고총동문회는 학교 발전기금으로 모교에 700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동창회는 제17회 동기회가 주관하고 제27회가 보조기수로 진행됐다. 2014년 동창회는 제18회 동기회가 주관하게 된다. 고성중앙고총동문회는 1955년 고성여자고등학교로 설치인가 돼 2002년 고성중앙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됐다. 총동창회는 2006년 발족해 송학역사관 건립 발전기금, 학교명 및 기숙사 간판 제작을 지원했다.
2013년 3월에는 학교발전기금으로 장학금 7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박복선 회장은 “꺼내어 추억할 수 있는 곳, 우리의 여고시절의 산실인 고성중앙고 교정에서 동기 선후배를 만나 사무치게 그리운 추억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숙제를 풀어 나가는 멋진 경험이 되는 자리이길 바란다”며 “자랑스러운 후배들의 기대이상으로 약진하는 모습과 전국의 명문고교로 웅비하는 모교의 발전상을 체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말순 신임회장은 “고성중앙고총동문회의 발전과 번성에 앞서 이끌어 주신 전임 회장님들의 뜻을 받들어 더욱 정이 넘치고 화합하는 동문회로 만들겠다”며 “후배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