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아름다운 것 고성라이온스클럽 49대 이화수 회장 취임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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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355-C지구 고성라이온스클럽(회장 최종성)은 지난 27일 고성라이온스클럽 회관에서 제48·4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49대 이화수 라이온이 회장에 취임했다. 2013~2014년 고성라이온스클럽 임원현황은 회장에 이화수, 제1부회장에 천재기, 제2부회장에 안태완, 제3부회장에 백문기, 총무에 진외석, 재무에 조원래, LT 조석제, TT 정찬용라이온이 각각 선정됐다.

네스 임원현황은 회장에 조위열, 부회장에 윤둘이, 총무에 조경애, 재무에 서현자 네스로 각각 구성됐다. 천재기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김정갑 라이온의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연혁보고, 시상식, 이임회장 꽃다발 전달, 취임회장 입장 및 추대패 전수, 클럽기 및 회장 어깨띠 전수, 취임사, 격려사, 축사, 재직기념패 수여, 봉사금 전달, L.C.I.F기금전달, 신임집행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성 이임회장은 “선배 라이온님의 희생적인 봉사정신 이야말로 우리 후배 라이온이 나아갈 길에 큰 주춧돌이었고 전통을 계승발전 시키는 계기가 되어 왔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봉사는 아름다운 것이다. 이젠 제가 남을 도운다는 가슴 뿌듯함을 느낄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뒤엔 세계 최대, 세계 최강의 봉사단체인 라이온스가 있었기 때문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임 이화수 회장은 “사회적 인품을 두루갖춘 검증된 기업의 대표로서 라이온의 핵심멤버로서 본연의 의무를 다해 왔다”며 “본 클럽의 운영의 미를 한층 더하였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제32회 지구연차대회 단체수상에 열성클럽상(고성라이온스클럽 외)을 수상했다. 국제회장 감사장과 무궁화금장(총재표창)에 최종성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석류동장에 김용전 이강윤 전정주 오경기 김태응 라이온이 각각 수상했다. 지구임원유공상에 지구자문위원 정찬용 라이온이 받았다. 총재표창에 반대훈 홍봉조 정필수 라이온 서현자 네스가 각각 수상하고 이판수 라이온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구총재 표창에 조일용 라이온이 제8지역 부총재표창에 이화수 라이온, 클럽회장 표창에 배도열 이재훈 라이온 이연자 조위열 네스가 각각 클럽회장표창을 수상했다. 2012~2013년 100% 출석상에 16년 정찬용 라이온, 10년 임문경 라이온, 5년 김용전 정순성 이범수 라이온, 3년 강정선 허판기 전정주 라이온, 2년 최종성 라이온, 1년 이도생 천재기진외석 라이온이 각각 수상했다. 국제라이온스재단기금 기탁자는 최종성 천재기 최도석 정필수 라이온이 각각 1천달러를 기탁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 봉사금으로는 장애인후원회 50만원, 고성정신요양원에 50만원, 고성애육원에 50만원, 주순애원에 5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이시은 고성중앙고, 조석연 경남항공고, 홍주현 철성고, 허유정 고성고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