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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발병 가장 높아 고혈압 당뇨 환자 늘어

암환자 168명 중 위암 대장암 유방암 순 군보건소 국가암 관리체계 강화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6월 14일
ⓒ 고성신문

고성군민들의 위암 발병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성군보건소에 따르면 2012년도 방문관리등록관리자 기준 암환자 168명을 대상중 위암이 44

으로 가장 많고 대장암 23명 폐암 14명 유방암 23명 자궁경부암 5명 기타암 58명으로 조사됐다.


 


고성군보건소는 암환자 관리를 위해 올해 국가암관리사업에 인력을 지난해 0.8명이던 것을 1명으로 늘리고 암조기검진 홍보도 8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국가암관리의 건강보험 가입자의 수검율을 40.5%에서 41%로 향상시키고 재가암환자를 호스피스와 연계해 40명을 지원한다. 올해 암 검진사업비는 3천600만원을 재가암환자지원사업에 600만원 암관리홍보 400만원을 편성해 운용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뇌혈관 질환도 위험수위에 오르고 있어 예방대책이 시급하다.


 


고성군 인구 5만6천906명 중 노인 인구 1만3천532명 30세이상 4만2천50명중 고혈압환자가 3천598명 17.5%로 가장 높다. 당뇨병은 1천102명으로 7.7%로 고지혈증 4.5%로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 30세 이상의 고혈압 환자가 20.3%를 차지하고 있으며 당뇨병 8.9% 고지혈증 4.8%이다. 약물치료율은 고혈압이 89.1% 당뇨병 79.1% 고지혈증 77%이다.


 


고성군보건소는 올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1천만원(국비475만원 도비 200만원 군비 325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혈악측정 당뇨교실을 운영한다. 군보건소는 전 국민 사망 원인인 암을 국가암관리 체계의 일환으로 조기검진 기회를 부여하여 조기발견하여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여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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